인사동 쌈지길 구경중 눈에 띄는 수제도장집이 있었습니다.

그것은 바로 새김소리 수제도장!!

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의 도장으로도 유명해졌다고 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.

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제작된 것들이 너무 아지자기 예쁘더라고요~

가격적인 면에서 구매를 좀 망설였습니다. 하지만,,,

제가 이걸로 저의 반려자가 될 사람에게 혼인신고서와 이 수제도장을 갖고가서는

"이 도장으로 혼인신고서에 날인해줄수 있겠어?"하면서 프로포즈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제작 후 저번주 토요일날 친구네 웨딩샵에서 여자인 제가

프로포즈를 먼저 하였습니다.

이 수제도장을 꺼내면서요~ 남자친구가 정말 놀래더라구요~ ^^

친구들도 저보고 신 여성이라면서,,

아무튼 정말 이 커플 수제도장으로 저의 평생 반려자에게한 프로포즈 성공하였습니다.

정말 아기자기 예쁘고요 주변의 여자친구들도 보여줬더니 

다들 너무 이쁘다고 하더라고요~

저처럼 이 수제도장으로 프로포즈도 좋은것 같아요~!!!

또한, 제가 회사 결재도장이 필요하여서 그것도 구매하였는데요.

찍을때 마다 기분이 좋습니다.

사랑합니다로 새겼는데요 맘에 쏙 들어요~ 정말 감사합니다~

전화도 친절히 잘 응대해주셨어요~

다음에 저희 부모님것도 새겨드리고싶네요~

사진은 아래와 같아요~~